지식 요소의 가공과 분석, 그리고 여러가지 도구의 활용에 관한 내용

Author: Ed

  • 워드프레스 호스팅용 AWS Lightsail 비용 및 마이그레이션 이후 실수로 인한 IP 요금 등의 이중부과 

    취미생활로 운영하는 도메인이다보니, 한달 운영요금을 10$ 정도로 유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여러가지 서버 업데이트 이후에 요금이 13.5$가 첨부되길래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보니 저의 실수에서 유발된 부분인 것 같았습니다. 나중을 위해 해당 경우를 기록으로 남겨둡니다. 기본적으로 AWS Lightsail에서 WordPress multipage를 이용한 블로그 포스팅의 경우에는, Lightsail instance에서 진행되고 이미 해당 서비스 내에서 자체적으로 제공되는 버전을 선택해서 초기 설정을…

  • Mac에서 LAMMPS GPU설정 및 벤치마크

    반년전쯤에 새로우 연구팀에 합류하면서 이론 및 시뮬레이션 연구를 설정하면서 이번에는 LAMMPS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입자계 시뮬레이션으로는 오래전에 주로 직접 만든 코드를 사용하곤 했었는데, 이제는 오픈소스가 대부분의 경우 더 많은 기능들을 지원하면서 성능도 뛰어나니 안 쓸 이유가 없습니다.  오랫동안 시뮬레이션 쪽에 손을 놓고 있어서 연구방향을 잡으면서 여러가지 계산들을 재확인하고 있는 차, 현재 연구용으로 지급받은 M3 Pro 16인치…

  • istat menus 7 – 고성능/고효율 코어구조에 대응 및 GPU모니터링 강화

    istat menus 7 – 고성능/고효율 코어구조에 대응 및 GPU모니터링 강화

    istat menus 4부터 사용하던 소프트웨어 였는데, 어느덧 7 버전이 나왔다고 안내가 나오더라고요. 현재 사용하고 있던 6버전에 대해서 사소한 불만들이 생기던 참이다보니 7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iTerm2에서도 기본적인 성능 패널을 보여주기 때문에 적절한 업데이트가 진행되지 않았다면 저에게는 istat menus가 설 자리가 점차 줄어들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보량과 편의성 기점으로 본다면, iTerm 2 — istat menus…

  • 시각화 갤러리

    Python의 Matplotlib를 활용해서 각종 데이터를 시각화 한지도 10여년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쓰던 명령어를 제외하고는 기억이 나지 않아서 예전 스크립트를 찾거나 구글에서 찾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번 쯤 체계적으로 그래프그릴때 사용하던 스크립트들을 업데이트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당 카테고리에는 (가상의 데이터들로) 제가 사용하던 코드들을 간략화 시켜서 올려 둘 예정입니다. 또한 예전에…

  • H5py를 활용한 HDF5 포맷으로 된 데이터 추출.

    HDF5 파일포맷을 활용해본적은 없었습니다만, 최근 동료에게 주어진 실험 데이터가 해당 파일포맷을 활용해서 데이터 추출 작업을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동료는 Windows에서 대량의 파일들을 읽어들여 본인이 원하는 포맷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길 원했습니다. HDF5 포맷 자체는 여러 용도로 사용하고, 키, 그룹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구조를 제공합니다만, 저의 경우에는 일단 데이터를 뽑아내서 활용하는게 목적입니다. 먼저 Silx로 확인해보니 구조가 다음과…

  • 파일명의 특정 문자열 이후의 숫자를 추출해서 사용하기 (sed)

    간만에 파일명중에 특정 문자열 이후의 숫자를 추출할 이유가 생겨서 작업하다가 기록을 위해 남겨둡니다. 예전에는 awk를 사용해서 어찌어찌 했던것 같은데 스크립트도 못찾겠고 기억고 안나고 해서 sed를 조합해서 사용했습니다. 파일명이 xxx_Rseed3112_xxx.data 와 같이 존재하고 Rseed이후의 번호를 추출해서 가공할 필요가 있어서 사용하는 스크립트입니다.

  • Devonthink를 활용한 연구 및 아이디어 노트들의 작성과 관리

    Devonthink를 활용한 연구 및 아이디어 노트들의 작성과 관리

    여기서는 Devonthink(이하 데본)를 활용하여 여러 노트의 작성과 관리를 이야기했습니다만, 방법론적으로는 소프트웨어에서 비교적 독립적인 형태를 가지는것을 목표로 합니다. 여기 기록한 내용들은, 실제로는 예전에 사용하던 MacJournal이나, 혹은 Emacs에서의 org-mode등에서도 비슷한 전략으로 사용하곤 했었습니다. 필자는 데본와 같은 일종의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겸한 소프트웨어들은 연구의 ‘중간자’적 단계로 사용하곤 합니다. 여기에는 수많은 ‘적당히 작성하다가 만’ 아이디어들이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렇기에, 시간이 지난 다음에…

  • 아날로그식 개인용 임시 연구노트 작성

    아날로그식 개인용 임시 연구노트 작성

    이는 연구소 등에서 요구하는 연구노트의 작성법과 다르게, 스스로 재참조를 위한 지식조각의 작성에 해당됩니다. 공적인 연구노트는 기본적으로 찢기 힘든 공책등에서 본인이 시계열에 맞춰 진행하면서 일종의 증거자료로 남겨두기 위한 부분이므로, 작성은 지침에 맞추어 진행되어야 합니다.  다시말해, 여기의 저 스스로 참조하기 위한 임시 연구노트의 작성에 대한 정리글입니다. 이 글은 조금은 추상적인 기본 작업환경에 대한 글에 대한 실질적인 예시로서 기술하였습니다.…

  • macOS Ventura의 새로운 Stage Manager 시스템

    macOS Ventura의 새로운 Stage Manager 시스템

    일반적으로 작업환경의 OS 업그레이드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을때는 잘 하지는 않는다. 그러다보니 반년 혹은 1년이 거의 지난 다음에야 업그레이드하곤 하는데, 안정적으로 작업하기에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이하여 OS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이모저모를 살펴보았다.  운영체제에 직접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시스템의 경우 기본적인 안정성과 그 철학적 흐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측면에서, Stage Manager는 (비록 개선점이 눈에 보이기는…

  • 디지털 작업공간의 구성과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부분적 발전에 대한 생각

    디지털 작업공간의 구성과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부분적 발전에 대한 생각

    삶의 많은 영역이 벤다이어그램처럼 딱 떨어지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의 공통적인 부분이 있다면 거기에 맞춰서 분류하고 싶어하는것이 지식노동자의 속성이 아닌가 싶다. 꼭 개인화 일반화 이야기를 하고자 하면, 사실 용어의 정의부터 시작해야 되는게 맞으나, 잘 정의되지 않은 용어를 관습적으로 사용하는것 역시 비전공적 글쓰기의 맛이라 생각하면서 적어본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개인화는, 조금은 일반적인 시스템 환경에서 시작해서 사용자 개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