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issing date: 아래는 원래 구글 블로거에 2014년도에 올렸던 글. 2. 29 JAN 2022: 오래된 글들의 포맷 수정작업.
참고사항 (29 JAN 2020): 현재 맥 환경에서는 Emacs의 설정이 달라진 면이 있음. 특히 Brew의 기본 배포판의 Emacs에 GUI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다른 탭을 할 필요가 있음. 자세한 설정사항은 다음 글을 참조: Mac OSX (Big Sur)에서 iTerm2 + Emacs 환경설정. 현재 글은 백업용도로 보관하고 있음.
맥 구입 이후, 이맥스 환경 설정한 내용들.
이맥스의 설치
일단 본인은 brew를 통해서 24.3 버전의 이맥스를 설치하였고, 사용한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 brew install emacs —cocoa —srgb
이맥스의 구동
>> open -a emacs
(emacs를 어플리케이션으로 구동하는 경우)>> emacs
(emacs를 터미널 내에서 구동하는 경우)
그런데 여기서 문제점이 발생하였는데, .emacs에서 24에 맞춰서 작성한 설정들에서 여러가지 오류가 나타나는 것이었다. 예를들어, mark set이 정상작동 하지 않는문제, .emacs파일 내 ‘require package 명령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거나, 혹은 패키지 설치들이 꼬여버린다거나. 이유를 찾아보니, OSX에 이미 이맥스 22버전이 설치되어 있고 emacs 키워드는 22버전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발생한 문제였음. 결국, alias명령어를 .bash_profile에 추가하는 것으로 해결되었음.
alias emacs=“/usr/local/Cellar/emacs/24.3/emacs.app/Contents/MacOS/Emacs -nw”
여기서 -nw명령어는 no window라고 생각되는데, 이는 24버전 와서 터미널에서 emacs명령어를 실행하면 기본으로 맥 코코아 API에 기반을 둔 emacs가 실행되기 때문이다. 본인의 경우에는 명시적으로 open -a명령어를 이 경우 사용하므로, 터미널에서는 기본적으로 -nw 옵션을 사용하도록 명시해두었다.
Cmd키를 Meta키로 활용하는 방법
이맥스를 쓰다보면 손에 익은 몇 가지 키맵이 있다. 대표적으로 Caps Lock과 Ctrl키를 바꾸는 것인데, 이건 맥 키보드 설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다. 문제는, Cmd키를 Meta로 사용하는 것인데, 일단 이것의 기본 설정은 다음과 같은 설정을 .emacs에 추가한다.
(setq mac-command-modifier ‘meta)
문제는 이렇게만 해서는 터미널에서 이맥스를 활용할때 작동이 되지 않으므로 몇 가지 방법을 체크해보았는데, 필자의 경우에는 iterm이라는 터미널 앱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해당 앱에서 제공하는 키맵 수정을 약간 트릭을 써서 해결하였다.
먼저 key 설정 창에서 left command key를 right option키로 배치한다음, profile에 있는 key 설정 창에서는 right option키를 +ESC키로 매핑해주었다. 결과적으로, left command에다가 +ESC로 매핑시킨 것인데, ESC가 기본 Meta키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필자의 경우에는 큰 무리 없이 적용할 수 있었던 것 같다.
Color theme
터미널에서 실행하는 이맥스를 위해 몇가지 방법을 찾아봤는데, 그 중에서 256색상을 터미널에서 활용하게 하는 것이 그나마 잘 맞는 것 같아서 현재는 그렇게 설정해두었다. 방법은 .bash_profile에서 다음 줄을 추가하는 것이다.
export TERM=xterm-256color
이후 이맥스를 실행해보면, 딱 적당한 수준의 컬러 분포를 보여준다. (짙은 파랑 계열은 좀 어두워서 안보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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